LG디스커버리랩, AI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LG AI연구원이 ‘LG디스커버리랩’의 AI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Discover the Fun of AI, Design the Future!

LG디스커버리랩은 LG의 각 계열사들이 청소년을 위해 만든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LG에서 개발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서울과 부산의 교육관에서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공간은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부산 과학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해 왔던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이전의 LG사이언스홀이 전시체험 위주 과학관이었다면, LG디스커버리랩은 인공지능 교육에 강점을 둔 교육관이다. 교육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의 중학생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학교 단위로 사전 예약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LG디스커버리랩에서는 LG AI연구원을 포함한 LG의 여러 계열사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A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국내외 AI 기술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에서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외부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교육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LG의 공장, 제품, 서비스 등에 실제 활용하고 있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교구를 제작하고 이에 관한 원리 이해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AI 교육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의 장기간 AI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AI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해커톤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LG의 잠재 고객이자 미래의 임직원이 될 수 있는 청소년에게 LG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교육과정 또한 운영하여 단순히 학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보다 넓은 범위의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LG디스커버리랩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로봇을 포함한 LG의 AI 기술이 내재된 제품이 전시된 전시관에서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작동해볼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실제 교육은 LG의 AI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기술 원리 이해부터 LG AI연구원 임직원의 직접 강연, 실제 제품 활용 교육을 통해 AI 교육의 ‘Full Spectrum’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커버리랩


LG AI연구원의 AI 언어기술을 배운다

LG디스커버리랩에서는 LG의 AI 사례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이에 맞추어 인공지능 기술을 크게 로봇, 시각 지능, 언어 지능, 디지털 휴먼, 데이터 지능의 5가지로 구분했다. 이중 LG AI연구원은 언어 지능 분야의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Text to Video 등 언어 분석을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G AI연구원이 구성한 언어 지능 교육 프로그램은 MRC와 Text to Video의 기초가 되는 원문(text)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한 다음 직접 텍스트를 작성, AI 시스템 적용을 통한 데이터 학습, 결과물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는 현 AI 교육과정에서 콘텐츠, 교육 방법 등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교육 방향성과 커리큘럼 등을 구축,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언어모델을 바탕으로 한 실습 프로그램이다.

LG AI연구원의 MRC는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답을 찾는 기술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신문기사나 책의 내용을 직접 선택하고 선택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면 AI 기술로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서의 내용을 분석해 답을 찾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LG AI연구원의 MRC 모델은 트랜스포머 구조의 사전학습(pre-train) 모델을 이용한다. 트랜스포머란 구글이 발표한 인코더-디코더(encoder-decoder) 구조를 가진 어텐션(Attention) 기반의 모델로, 대규모 언어 데이터를 이용해 언어의 문법적, 의미적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이 사전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질의응답이라는 새로운 목적을 가진 sub-task에 맞게 미세 조정(fine tuning)하는 과정을 거쳐 질문과 문서를 이해하고 답을 찾는 기술(MRC)로 완성된다. 이 때 한국어의 특성에 맞도록 언어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단위를 조정하는 등의 작업이 사전학습 모델과 미세조정 단계에 적용된다.

실습에 사용된 MRC 기술은 LG AI연구원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한국어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지난 2020년 7월 한국어 질의응답 리더보드인 KorQuAD(Korean Question Answering Dateset 1.0)에서 1위를 차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기술을 적용하였다. LG AI연구원은 한국어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영어에 대한 MRC 기술도 개발했으며, 이를 이용해 올해 7월에는 스탠포드에서 주관하는 영어 질의응답 데이터 SQuAD(Stanford Question Answering Dataset) 1.1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의 언어지능 연구소 프로그램 운영 모습 ⓒLG디스커버리랩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아이들이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진 LG디스커버리랩. 부산에서 그 문을 연 LG디스커버리랩은 11월 중 ‘지역주민 OPEN DAY’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LG디스커버리랩은 향후 2022년 서울 마곡에서도 선보이며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LG디스커버리랩 공식 사이트(Link)
- LG AI연구원의 MRC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