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이 이번에는 디자이너의 디자인 작업을 돕는 AI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한계 없는 도전에 박차를 가합니다.
(왼쪽부터)권좌근(LG AI연구원), 임정기(파슨스 디자인전략 및 관리 교수), 애덤 브라운(파슨스 연구처장), 이본 왓슨(파슨스 총괄학장), 신시아 로슨 하라밀로(파슨스 디자인전략 스쿨 학장), 벤 배리(파슨스 패션 스쿨 학장), 배경훈(LG AI연구원 원장), 맥 카프만(파슨스 개발부VP), 김승환 (LG AI연구원 비전랩장)
LG AI연구원은 지난 9월 12일(현지 시각), 미국 최고의 디자인 스쿨인 ‘파슨스(Parsons)’와 ‘LG-파슨스 크리에이티브 AI리서치 파트너십(LG AI Research & TNS Parsons Collaboration)’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AI연구원은 패션 및 미디어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한 파슨스와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선행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LG AI 연구원은 디자이너가 AI와 협업하며 창조적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인 엑사원 아틀리에(EXAONE Atelier)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엑사원 아뜰리에’는 참신한 이미지를 찾는데 목말라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는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시각적인 이미지로 구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LG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은 텍스트와 결합된 고해상도 이미지 3억 5천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하나의 문장만으로도 256장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단 7분 만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이미지 중 아티스트에게 꼭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LG AI연구원은 아티스트들에게 일상에서 사진이나 그림 등 다양한 이미지들과 마주하며 경험한 바를 플랫폼에 기록하게 하고, 이 내용을 엑사원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아티스트가 엑사원과 함께 세상에 없던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반복하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와 인간의 협업이 단순히 신기한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의미를 넘어 아티스트들의 창의력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 ‘엑사원 아틀리에’는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엑사원 아틀리에’의 진정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벤 배리(Ben Barry) 파슨스 디자인 패션 스쿨 학장은 “LG와 파슨스의 파트너쉽은 AI와 창의력 분야의 상당히 중요한 소통과 인사이트를 가져올 것이며, 또한 이 협업은 인간과 AI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함께 창의력과 기술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이러한 연구는 산업계와 학술계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시아 로슨 하라밀로(Cynthia Lawson Jaramillo) 파슨스 디자인 전략 스쿨 학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하는 아트, 디자인, 창의성 그리고 AI와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과정보다 미래 지향적인 일은 없다. 시스템부터 서비스, 커뮤니티, 미래까지 무형(無形)을 디자인하는 파슨스 디자인전략 스쿨의 구성원들이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벌써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건넸습니다.
‘엑사원 아뜰리에’는 새로운 차원의 초거대 AI 디자이너 플랫폼으로 전에 없던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많은 아티스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9월 14일(현지 시각), LG AI연구원은 파슨스와 ‘인간과 AI의 협업 사례와 가능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LG AI연구원의 연구진과 파슨스의 교수진 및 졸업생들이 참석해 AI가 실제로 예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AI를 창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미래 연구 방향성과 가능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아뜰리에’를 활용한 해커톤(Link)도 진행합니다. ‘엑사원 아틀리에 해커톤’에 참가한 파슨스 학생들은 오는 9월 17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구현하고 싶은 디자인 콘셉트를 ‘엑사원 아뜰리에’를 활용해 작업한 뒤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LG AI연구원은 올해 파슨스에서 진행하는 해커톤에 더욱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이를 미국 전역과 유럽 등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파슨스와의 협업을 통해 인간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디자인 전문가를 만들고자 한다. 단순히 그림을 그려내는 AI가 아닌 예술가들과 호흡하고 그들의 생각을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문가 AI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 나가 해당 서비스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협업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협업의 결과로 LG AI연구원과 파슨스는 앞으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활동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LG AI연구원은 파슨스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유명 디자인 스쿨 및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크리에이티브 AI 생태계를 확장할 전망입니다.
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에서 언어의 맥락까지 이해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Text to Image)하는 능력을 갖춘 초거대 AI 엑사원의 두뇌를 가진 AI 아티스트 ‘틸다’를 통해 AI와 인간과의 협업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는 LG AI연구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 AI를 선보이며 AI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입니다.
▶LG AI아티스트 틸다, 뉴욕패션위크에서 화려한 데뷔 (Link)
▶멈출 줄 모르는 AI 아티스트 틸다의 거침없는 질주 at 뉴욕페스티벌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