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EP.1] 인도 AI 정상회의가 주목한 신뢰의 기준 - LG AI연구원이 그리는 인류를 위한 AI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LG AI연구원의 글로벌 행보

지난 2월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에서 ‘인도 AI 정상회의(India AI Summit)’가 열렸습니다. LG AI연구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AI기업으로 현장에 참석해,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글로벌 협력 방안, 주요 실행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과 솔루션뿐 아니라,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안전과 신뢰를 제시하다

인도 정부가 주최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80여 개국 정상과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글로벌 AI 산업계 리더들이 집결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이 중 유네스코(UNESCO)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공동 주관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AI 거버넌스에 대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이 사회·경제적 이익 극대화의 필수 조건이라는 점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Agentic" AI의 등장을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정책적 틀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LG AI연구원은 전문 세션의 패널로서 인류가 AI의 혜택을 고루 누리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언했습니다.

이미지 1.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에서 열린 유네스코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공동 주관 행사에서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왼쪽부터 3번째)이 참가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AI 신뢰성의 기준, ‘K-AUT’를 세상에 공개하다 


서울과 파리회의에 이어 이번 인도 회의까지 세 차례 연속 초청받은 LG AI연구원은 이번 회의에서 기업의 책임 있는 AI 정책 내재화 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범용 AI 위험분류체계 한국판 K-AUT(Korea-Augmented Universal Taxonomy)를 공개했습니다. 

K-AUT는 잠재적 위험을 ▲인류 보편적 가치 ▲사회 안전 ▲한국적 특수성 ▲미래 위험의 4개 핵심 영역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총 226개 세부 위험 항목으로 구성된 K-AUT는 항목마다 5가지 구체적 판별 기준을 적용해, 단 하나의 위반 사항만 발생해도 부적절한 응답으로 분류할 만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특히 ‘한국적 특수성’ 영역은 각 국가의 고유한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향후 글로벌 확장성까지 확보했습니다.

지식의 격차를 메우는 협력, UNESCO 공동 MOOC 프로젝트  

기술 공개를 넘어, LG AI연구원은 교육을 통한 올바른 AI 인식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유철 전략부문장은 오는 5월 전 세계 출시 예정인 AI 윤리 MOOC(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유네스코와 공동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AI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 입안자들이 AI 기술을 윤리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모범 사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LG AI연구원은 자체 윤리영향평가 프로세스와 AI Agent 기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등 실전 노하우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실무자들이 일상 업무에 AI 윤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2.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에서 열린 유네스코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공동 주관 행사에서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왼쪽부터 3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투명한 기록, ‘2025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발간   

LG AI연구원은 규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고객과 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러한 치열한 고민과 실행의 과정을 담아 ‘2025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현장에서 마주했던 현실적인 고민과 해결 노력을 기록한 이번 보고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3.  2025 LG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표지


LG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자세히 보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격언처럼, LG AI연구원은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이라는 긴 여정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와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와 ‘포용적 AI(Inclusive AI)’ 실현을 위한 LG AI연구원의 구체적 정책과 실제 적용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