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 Insight 2026 현장 리포트 : AI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

AI 기술은 이제 실제 산업 현장과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에이전틱(Agentic) AI, 피지컬(Physical) AI까지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AI가 열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와 논의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1. LG AI Insight 2026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 3월 19일, LG AI연구원은 AI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LG AI Insight 2026'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고 LG 계열사 간 연구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임직원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넓은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LG 계열사 임직원 약 1,300여 명이 사전 신청을 마칠 만큼, 혁신을 향한 뜨거운 학구열과 관심을 현장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 Tech Seminar : EXAONE과 함께 보는 산업 적용 사례

세미나 세션은 임우형 공동 연구원장의 오프닝 스피치로 막을 올렸습니다. 임우형 원장은 “AI를 통해 누구나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하고, 전문가는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꿈꾼다”며 이번 행사가 협업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미지 2.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LG AI연구원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 파운데이션 모델의 기술력을 밑바탕으로, 전문성에 깊이를 더해 실제 산업 필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전문가(Expert) AI 모델과 에이전틱(Agentic) AI로 고도화하여 고객 가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질적인 산업 혁신을 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미지 3.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파트너사와 LG 계열사 담당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EXAONE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들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파운데이션 AI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컨소시엄사인 FuriosaAI의 정영범 상무와 Superb AI의 이현동 부대표는 각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적 강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청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미지 4. 퓨리오사AI 정영범 상무(왼쪽), Superb AI 이현동 부대표(오른쪽)


또한, LG 전 계열사에서 활발히 활용 중인 ChatEXAONE 적용 사례를 비롯해 LG유플러스의 온디바이스(On-Device) 에이전틱 AI 개발 사례도 큰 주목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EXAONE Data Foundry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이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생성하고 모델 학습 과정에서 성능을 검증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개되며, AI 기술의 실용적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I Poster Session : 한눈에 살펴보는 최신 연구 트렌드

행사 전반에 걸쳐 상시 운영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총 46개의 연구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ChatEXAONE 기반 특허 검색 시스템부터 도메인 전문 LLM을 위한 EXAONE Data Foundry, 그리고 병리학 분야에 특화된 기초 모델 EXAONE Path 2.5 등 LG AI연구원의 폭넓은 연구 성과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최신 연구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연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살아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미지 5. LG AI Insight 2026 포스터 세션 현장


Special Program : 체험과 교육으로 확장되는 AI 경험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파운데이션 AI 모델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한 K-EXAONE이 적용된 'ChatEXAONE'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컨소시엄사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6. LG AI Insight 2026 Demo 체험존


아울러 LG AI대학원 및 계열사 AI 교육 프로그램 안내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어, 임직원들이 AI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AI 역량 강화를 원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LG AI연구원 전문가들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되어 현장에서 바로 연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미지 7. LG AI Insight 2026 LG Graduate School 소개 현장


AI가 만드는 미래, 현장에서 느끼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반응도 인상적이었습니다. LG CNS 김선우 선임은 “평소 어떤 업무에 AI를 접목할 수 있을지 막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실제 적용 사례들을 보며 실무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LG전자 이평 책임 역시 "현업에서 부딪히는 한계들을 극복하기위한 연구원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기반의 계열사 현안 해결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 8. LG AI Insight 2026 포스터 세션 현장

 
'LG AI Insight 2026'은 단순한 기술 소개의 장을 넘어 LG 그룹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앞으로도 독보적인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AI가 만들어갈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