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현장을 잇는 실질적 변화: LG AI연구원 아카데미팀

트렌드가 숨 가쁘게 뒤바뀌는 AI의 시대, 매일 새로운 기술과 모델이 쏟아져 나오지만 LG AI연구원에는 결코 변하지 않는 확고한 철학이 있습니다. 바로 ‘기술은 결국 현장의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변화로 완성된다’는 믿음입니다.

사내 임직원 대상의 실전형 교육부터 대한민국 청년 인재를 키우는 해커톤, 그리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정식 학위 과정까지. LG AI연구원 아카데미팀은 기술과 현장을 잇는 단단한 다리를 놓아오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기술 적용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아카데미팀 담당자들의 진솔한 기획 배경과 포부를 담았습니다.


Part 1. [팀 스토리] 배움이 현장의 성과로 이어지는 곳, 아카데미팀 
"우리의 모든 고민은 '이 교육을 마치고 나면 학습자가 현업에서 무엇을 직접 해결할 수 있게 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아카데미팀이 기획하는 프로그램의 대상과 형태는 저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가치는 단 하나, 바로 ‘배움이 일상의 업무와 현장의 구체적인 변화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재직자에게는 AI를 무기로 삼아 자신의 업무 속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전 역량을,
   - 청년들에게는 가상의 과제가 아닌 실제 산업 데이터를 다루며 문제 해결력을 증명하는 기회를,
   - 학위 과정 임직원에게는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술의 변화 속도가 빠른 AI 분야인 만큼, 정해진 커리큘럼을 반복하는 정적인 교육은 지양합니다. 아카데미팀은 LG AI연구원의 연구진, 현업 전문가, 계열사 교육 담당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즉시 이식합니다.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은 물론, 교육 후 축적된 학습자들의 반응 데이터는 다시 다음 과정을 개선하는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에 현장의 실행력을 맞추는 연결고리, 그것이 바로 LG AI연구원 아카데미팀이 나아가는 방향입니다.

Part 2. [인터뷰] 현장을 움직이는 프로그램별 담당자 이야기
① Expert AI Course (임직원 교육) 김지원 님
"교육이 끝난 뒤, 현업에 진짜 가져갈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는일"

Q. 현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전형 교육 설계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김지원 님) 가장 공을 들이는 기준은 ‘교육이 끝난 뒤 현업에 무엇을 가져갈 수 있는가’입니다. 멘토링 과정의 경우 입과 전부터 해결할 과제를 구체화하도록 돕고, 멘토와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몰입 환경을 만듭니다. 강의·실습 과정 역시 강사님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현업 사례 중심으로 촘촘하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1. LG AI Expert Course 교육 내용


Q.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김지원 님)교육생분들이 현업에서 꼭 풀어야 했던 난제들을 가져오셔서 멘토와 함께 해법을 찾고, 최종적으로 조직 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인정받을 때입니다. 특히 수료 후에도 현업에서 그 과제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을 때 교육이 만든 실질적인 변화를 느낍니다.

Q. 비전공자나 배경이 다양한 임직원들의 학습 장벽은 어떻게 낮추고 계신가요?
(김지원 님)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업무 배경과 니즈를 세밀히 조사합니다.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기본 지식을 미리 다질 수 있게 돕고, 본 교육 중에는 전담 실습 지원 인력을 1:1로 배치하여 작은 막힘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2. AI Expert Course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는 김지원 님


이미지 3. LG AI Expert Course 2026년도 성과공유회 현장


② LG Aimers (청년 대상 교육) 이해성 님

"진짜 데이터를 만져본 청년들, 협업의 가치로 세상의 문제를 풀다"

Q. LG Aimers는 약 3개월의 러닝저니(Learning Journey)로 운영되는데, 어떤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나요?
(이해성 님)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공동체(CoP), 실습 모듈,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전이 장치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청년들이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내는 ‘AI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는 여정입니다.


이미지 4. LG Aimers 교육 과정


Q. 해커톤 문제 출제 시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기준이 있나요?
(이해성 님) 거시적으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해결할 가치가 있는 가설 중심의 과제를 기획합니다. 미시적으로는 인위적이지 않은 ‘산업 현장 그대로의 진짜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집중합니다. 참가자들 역시 실제 데이터의 거친 야생성을 경험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끌어올립니다. 해커톤 역시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며 분석 범위와 난이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깊이 있는 문제 해결력을 끌어냅니다.

Q.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다면?
(이해성 님) 최근 9기 참가자가 올린 글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AI Agent 같은 뛰어난 도구가 있어도,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동료들과 협업할 때 비로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는 소회였습니다. 청년들이 AI 기술뿐만 아니라 진정한 협업의 가치까지 체감하는 모습을 볼 때 담당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LG Aimers 공식 사이트 : https://www.lgaimers.ai/


이미지 5. LG에이머스 해커톤 현장에서 이해성 님

이미지 6. LG에이머스 9기 해커톤 현장


③ AI 대학원 (석·박사 과정) 이유수 님
"산업 현장의 지식과 최첨단 AI 연구가 만나 만들어내는 독창적 시너지"

Q. 일과 연구를 병행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어떤 지원 환경을 제공하나요?
(이유수 님) 교육생들이 연구 외적인 부분에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용 연구 공간과 GPU 등 연구 인프라는 물론, 정식 학위 과정에 맞춘 단계별 지원 제도를 운영합니다. 특히 LG AI연구원의 전문 연구진이 겸임교원으로 참여하여 1:1에 가까운 밀착 지도와 연구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7. LG AI대학원 비전 & 핵심 가치


Q. 국내외 유수 대학원 과정과 비교했을 때 LG AI대학원만의 강력한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이유수 님) ‘LG AI연구원의 연구 전문성’과 ‘교육생들이 지닌 산업 도메인 지식’의 결합입니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를 연구실로 가져와 파운데이션 모델, 비전, 바이오 등 최첨단 AI 기술과 접목시킵니다. 최근에는 KAIST, 서울대, UNIST, DGIST 등 외부 명문 대학들과의 연구 네트워크도 확장하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대학원에서 나온 연구 결과물들은 어떻게 실제 기술 성과로 연결되나요?
(이유수 님) 연구 주제 선정 단계부터 지도교수와 함께 학술적 가치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고민합니다. Proposal 및 논문 심사 역시 단순 평가가 아닌 방향성을 다듬는 발전적 컨설팅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나온 성과는 SCI(E)급 논문 발표나 글로벌 학회 제출을 넘어 실제 계열사 기술 적용 및 특허로 확장됩니다. 올해 정식 인가 학위 과정의 첫발을 내딛은 만큼, 몇 년 뒤 이곳에서 시작된 연구가 세상의 기술을 바꾸는 사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LG Graduate School of AI 공식 사이트 : https://grad.lgai.ac/


이미지 8. LG AI대학원 학위수여식 진행하는 이유수 님


이미지 9.
LG AI대학원 수업 모습

AI 시대, 핵심은 ‘실질적인 적용과 해결’입니다


이미지 10. 아카데미 팀
(왼쪽부터) 이해성 님, 정혜연 팀장, 김지원 님, 이유수 님


아카데미팀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는 바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진심’이었습니다.

기술의 변화가 아무리 가파를지라도, 그 기술을 현장에 다가가게 하고 가치 있는 결과물로 바꿔내는 주체는 결국 현장의 실행력입니다. 비즈니스 난제를 해결하는 임직원, 데이터 속에서 답을 찾는 청년, 그리고 산업을 바꿀 연구에 몰입하는 연구자들까지.

LG AI연구원 아카데미팀은 오늘도 기술과 현장을 이어주는 가장 핵심 창구 역할을 하며, AI 시대의 실질적인 성과와 변화를 묵묵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